차오루, 승객들이 못 알아봐서 도저히 미션 수행 불가!

▲ 1일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차오루가 버스에서 만난 승객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차오루가 여유롭게 집밥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1일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차오루가 버스에서 만난 승객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차오루가 먹방을 펼치고 있다. 이는 그녀가 버스에서 만난 승객의 밥 먹고 가라는 달콤한 말에 넘어간 것. 

차오루는 “저 사실 조금 배고파요~”라고 말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승객의 집까지 쫄래쫄래 따라갔다. 
 
맛있는 집밥을 배부르게 먹으며 한껏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차오루는 사실 이경규-박명수-주상욱-산다라박과 G BUS TV의 ‘어디까지 가세요?’에 출연해 버스를 타고 종점으로 빨리 돌아오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천하태평하게 대결에 참여해 독보적인 꼴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특히 이날 차오루는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승객들로 인해 미션 수행에 난항을 겪었는데, 급기야 “누나 나쁜 사람 아니야~”라는 말로 어린이 승객을 달랬다는 후문이어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차오루의 버스 동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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