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9월1일 오전 9시 날씨 (사진출처 : 기상청)
9월의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경남 동해안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도애안, 울릉, 독도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강릉 15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18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강릉 23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1도 등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며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