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은 공기 배달! 찾아가는 서비스! 시민들의 반응은?

▲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박명수와 유재석은 자신들이 땀 흘려 담아온 제주의 공기를 시민들께 배달할 전망이다 / ⓒMBC '무한도전'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와 유재석이 시민들에게 제주의 맑은 공기를 배달하는 ‘프레쉬맨’으로 변신한다.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박명수와 유재석은 자신들이 땀 흘려 담아온 제주의 공기를 시민들께 배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무도의 밤’ 코너로 프레쉬맨을 기획한 박명수는 유재석 섭외권을 십분 활용하며 함께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 맑은 산 공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제주 바다의 공기까지 담아 서울 한복판 도심까지 공수해 온 두 사람. 두 사람은 시민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한 변장을 했고 공개된 사진처럼 박명수는 구름 탈을, 유재석은 인간로봇 탈을 쓰고 마주했다.
 
박명수와 유재석은 “우리 귀가 잘 안 들려~”라며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자신들이 담아온 제주 공기를 시향한 뒤 만족감을 느끼며 시민들을 찾아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의 원격조종에 따라 인간로봇 유재석은 소방서, 버스회사를 찾아가는 것은 물론 길거리에서까지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했고 더불어 큰 웃음까지 선사했다. 
 
이들은 제주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춰 시민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면서 점점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짝꿍’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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