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콜드브루 큐브라떼

▲ 던킨도너츠가 선보인 콜드브루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 커피’ 4종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잔이 넘게 팔리며 소비자들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초 처음 세상에 나온 ‘콜드브루’ 시리즈는 차가운 물에 15시간 이상 추출하며, 별도의 열을 가하지 않는 초고압 살균 기술로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이 오래 지속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드브루’에 차가운 물만 더해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신선한 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러운 ‘콜드브루 라떼’, 여기에 달콤한 꿀을 더한 ‘콜드브루 허니라떼’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스몰/레귤러 두 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레귤러 사이즈 구입시 꽃봉오리처럼 둥근 리드(lid, 뚜껑)와 세련된 블랙컬러 슬리브의 콜드브루 전용컵에 제공된다.
 
가격은 스몰 기준 아메리카노 3900원, 라떼와 허니라떼 4200원으로 구성됐다. 스몰 가격에 500원 추가 시 레귤러 사이즈를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 콜드브루 라떼에 커피 원액을 얼려 만든 ‘커피큐브’를 넣어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큐브라떼’도 최근 추가로 출시됐다. ‘콜드브루 큐브라떼’는 스몰 사이즈로만 즐길 수 있고 가격은 4400원이다.
 
RTD 타입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보틀’도 있다. 해당 제품은 물이나 우유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던킨의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용량은 200mL, 가격은 5500원이다.
 
한편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부드러운 풍미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의 전용 보틀컵으로 트렌디 함을 더한 것이 콜드브루 커피 인기 비결이다”며, “최근 새로 나온 콜드브루 큐브라떼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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