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황영민ㆍ25)이 한국과 미국 기독교단체가 주최한 미국 공연에 연이어 참석했다.


팀은 15일 국내 청소년 부흥단체인 '라이즈업 코리아'가 뉴욕 퀸즈칼리지에서 주최한 무대에 올라 2집 수록곡 '모닝 스타(Morning Star), 3집 노래 '위 아 더 리즌(we are the reason)' 등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라이즈업 코리아는 매년 국내에서 인기 가수가 참여한 대규모 기독교 찬양집회를 열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 공연을 개최, 한인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팀은 21~22일 미국 애너하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기독교단체가 주최한 '2006 K-FRESH' 공연에도 참석했다.


팀의 소속사인 리쿠드엔터테인먼트는 "현지 공연 관계자들이 팀의 무대를 본 후, 단독 및 조인트 공연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귀국한 팀은 현재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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