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효녀 이미지 점수받아

트로트퀸 장윤정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열흘동안 3개의 CF 계약을 성사시키는 기록을 달성했다.


장윤정은 최근 농심의 녹두국수 '봄비'와 트로트가수 최초로 화장품 모델이 되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주)흙표 흙침대와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황토침대의 선두주자인 흙표 흙침대의 모델로 나서게 된 장윤정은 6개월 단발 1억원을 받게 됐다.


 최근 3집 앨범 '이따,이따요(작사/작곡 박진형)'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최고의 여가수로 등극한 장윤정의 인기는 자연스레 광고계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데뷔 이후 줄곧 깨끗하고 편안한 이미지와  타고난 가창력을 무기로 명실상부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은 최근 잇단 CF계약으로 치솟는 인기주가를 보상받는 동시에 CF퀸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흙표 흙침대(대표 황선희) 측은 "신상품의 소비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세대를 새로운 소비층으로 하여 광고전략을 기획했다. 그래서 기존 소비층과 신세대 소비층을 함께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장윤정이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이 실제 효녀라고 들었는데 그 또한 흙표 흙침대의 컨셉과도 잘 어울린다."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오는 7일 삶의 에너지는 '흙'이란 컨셉으로 CF 촬영을 한다.


한편, 장윤정은 그 동안 발표했던 노래 '어머나' '짠짜라' '꽃' '콩깍지' 등과 견주어 볼 때 신곡 '이따이따요'가 가장 빠른 반응을 보이며 승승장구 중이다. 성인가요부문 방송횟수는 줄곧 1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컬러링, 벨소리 등 모바일 순위에서도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장윤정은 이 여세를 몰아 오는 5일 신세대 음악프로그램인'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