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의 선물이자 천국같았던 작품" 종영소감

▲ 공명은 종영소감에서 “지난 4개월간 ‘하백의 신부 2017’을 촬영하면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맨스코미디라는 장르와 천국의 신(神)이라는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촬영 때마다 즐겁고 설렜다”고 했다 / ⓒ판타지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공명이 tvN 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공명은 소속사 SNS를 통해 ‘하백의 신부 2017’ 마지막 회 촬영장에서의 공명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소감을 통해 그는 “지난 4개월간 ‘하백의 신부 2017’을 촬영하면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맨스코미디라는 장르와 천국의 신(神)이라는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촬영 때마다 즐겁고 설렜다”고 했다.

이어 “비렴으로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이 작품은 저에게 신(神)의 선물이자 천국 같은 작품”이라며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비렴사수’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극중 공명은 남주혁, 임주환과는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로, 정수정과는 ‘무렴커플’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달콤살벌 로맨스’를 펼친 바 있다.

특히 장난기와 서늘함을 동시에 지닌 양면적인 캐릭터이자 사건의 핵심을 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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