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50분경 송선미씨의 남편 고(46)씨는 서초동 모처에서 피를 흘리며 발견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고씨와 다툼을 벌였던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고씨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고씨는 영화 미술감독으로 지난 2006년 송선미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2015년에는 예쁜 딸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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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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