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진 임원 횡령‧배임 금액 총 7억5천60만원

▲ 동아쏘시오그룹과 계열사 동아에스티는 전현직 임원이 업무상 횡령‧배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문의약품 계열사 동아에스티의 전직 임원 정연웅씨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 관련 공소 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21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공소를 제기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혐의액은 1억6360만원이다”고 밝혔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동아에스티는 별도 공시를 통해 현직 임원 민장성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약사법 위반, 배임증재 혐의 관련 공소가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민장성씨의 혐의액은 약 5억8700만원이다. 이들은 각각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2%, 0.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사측은 “접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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