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을수록 기대감 수직상승...믿고 보는 조합

▲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 / ⓒ사진제공=tv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탐사보도극 ‘아르곤’이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제작진 측은 김주혁, 천우희의 강렬한 한 순간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

4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는 김주혁, 충무로의 여신 천우희의 만남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뉴스 제작 현장의 한 순간을 포착한 듯 긴장감과 생동감이 넘친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 위치한 ‘아르곤’ 팀원들 위로 날카로운 눈빛으로 마주보고 선 김주혁, 천우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속도보다 팩트! 하루의 끝에서 진실을 전하는 탐사보도팀’이라는 문구는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치열하게 부딪치는 두 사람의 눈빛은 압도적인 흡입력을 자아냄과 동시에 두 사람이 그려낼 탐사보도극에 호기심을 증폭한다.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김주혁, 천우희의 존재감은 신뢰감을 높인다. 팩트를 중시하는 HBC 간판 앵커이자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수장 김백진 역의 김주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와 더불어 제작진 측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김주혁, 천우희가 만나 보여줄 연기 시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 진실만을 보도하려는 탐사보도팀 ‘아르곤’과 백진, 연화가 현실에 부딪혀가며 고뇌하고 성장하는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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