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힐링 시간 마련

▲ 소중한 사람과 달빛 아래서 ‘문라이트 스위밍'하며 보내는 로맨틱한 시간. ⓒ제주신라호텔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입추가 지나면서 국내 특급호텔들이 가을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족 및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에 호텔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것은 어떨까. 국내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가을패키지를 살펴보자.[편집자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가을날의 편지 패키지’를 9월1~30일까지 한 달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룸 시티뷰 1박과 여유로운 아침을 열어줄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성인 2인과 아동 1인 조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색연필 한 세트와 엽서를 제공한다. 또한 쉐라톤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호텔은 제공된 엽서를 색연필로 정성스레 꾸며 로비에 위치한 송진수 작가의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연말에 소중한 이에게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을 방문했다면 엽서를 꾸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제주신라호텔=  이미 시작된 가을을 맞아 야외수영장에서 소중한 사람과 로맨틱한 가을 여행을 보낼 수 있는 ‘인 더 문라이트’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매일 밤 12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 콘셉트로 해가지면 은은한 조명과 색색의 LED등이 비치 볼처럼 물 위에 띄워져 분위기를 더 해준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제주의 달빛, 높게 뻗은 야자수와 로맨틱한 조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문라이트 스위밍'이 제주신라를 찾은 고객들에게 가을날의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인 더 문라이트' 패키지의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2인 1회, △와인 파티 2인 1회, △라이브러리 콘셉트 라운지 S 2인 이용 혜택과, △THE SHILLA 제작 고급 비치백 1개로 구성 되었다.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어덜트 풀의 쁘띠 카바나 2시간 1회, △풀사이드바 차돌박이 짬뽕 1회 혜택을, 3박 투숙 시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2회, 풀사이드 바 차돌박이 짬뽕 1회, 미니바 FREE 1회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매일 밤(매주 화요일을 제외)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무대에서 자크홈스(Zach Holmes), 케이트 킴(Kate Kim)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펼쳐지는 유명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텀 브리즈 패키지'를 9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푸른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감해지는 가을 피부를 보호해줄 클라란스 베스트 트라이얼 4종세트(10만원 상당)를 선물로 제공한다. 
맛있는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또는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조식 또는 루프톱에서 제주의 자연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샴페인 브런치 등의 조식 또는 뷔페, 이탈리안, 제주 한식, 풀사이드 카페 등 4개의 레스토랑 중 선택하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중문의 가을 전망을 한 눈에 감상할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풀과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된 가든 오션피티니풀 등 사계절 온수 풀로 운영되는 수영장에서 이국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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