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

▲ 14일 허민의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 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 ⓒJDB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한다.

14일 허민의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 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허민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말미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축하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두 사람이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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