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스킨스쿠버를 하다 이곳에서 남편을 만났다"

▲ 윤정수-김숙 커플이 여름휴가를 맞아 강원도 고성에 살고 있는 배우 하재숙을 찾아가 그녀의 남편에게 스킨스쿠버를 배웠다 / ⓒJTBC '님과함께2'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윤정수-김숙이 배우 하재숙의 훈남 남편에 스킨스쿠버를 배운다.

14일 JTBC ‘최고의 사랑2’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윤정수-김숙 커플이 여름휴가를 맞아 강원도 고성에 살고 있는 배우 하재숙을 찾아간다.
 
강원도의 한 바닷가에 도착한 김숙은 “내 버킷리스트 중에 스킨스쿠버가 들어가 있다. 오늘 만날 사람이 스킨스쿠버를 잘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후 해변의 한 카페에서 쇼윈도부부와 만난 하재숙은 “스킨스쿠버를 하다 이곳에서 남편을 만났다. 바다가 좋아서 신혼집을 강원도에 마련했다”며 스킨스쿠버와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이에 “남편은 어디 있냐. 한 번 뵙고 싶다”는 김숙과 윤정수의 말에 하재숙이 “쑥스러워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답하자 두 사람은 “사이버 남편 아니냐”라며 ‘하재숙 남편 아바타 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본격적인 스킨스쿠버 체험 중 하재숙의 남편을 실제로 보게 된 쇼윈도부부는 남다른 실력을 보유한 훈남 남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쇼윈도부부에게 직접 스킨스쿠버 강습을 해 준 하재숙은 “진짜 팬이었는데 이런 진상 부부는 처음 본다”는 격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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