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은밀한 임윤아 방문...'매의 눈' 포착

▲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의 앞에서는 냉기를 뿜어내는 서릿발 왕후 장영남(원성공주 역)이 서서 내려다 보고 있다. 모든 것을 꿰뚫을 것 같은 장영남의 레이저 눈빛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 ⓒ유스토리나인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장영남 앞에서 무릎을 꿇은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임윤아(은산 역)는 어두운 밤 땅바닥 위에 무릎을 꿇은 채 덜덜 떨고 있다. 그의 커다란 눈망울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 떨어질 것 같다. 두 눈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과 공포에 휩싸인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임윤아의 앞에서는 냉기를 뿜어내는 서릿발 왕후 장영남(원성공주 역)이 서서 내려다 보고 있다. 모든 것을 꿰뚫을 것 같은 장영남의 레이저 눈빛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은영백(이기영 분)의 집을 기습 방문한 원성공주의 모습으로, 원성공주의 날카로운 눈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은산이 포착된 것. 

과연 이날 은산과 원성공주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이 만남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서 왕원이 사랑하는 여인인 은산과 구해야 하는 여인인 왕단 사이에서 세자빈을 선택한다. 또한 세자빈 간택 3일전으로 돌아가 지난 16회 엔딩에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며 다과회 전후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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