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가 3015억원, 10월 31일 이전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SK에너지는 SK네트웍스의 유류 도매사업을 양수받는다. 매출 규모는 23.21%에 해당한다.
SK에너지는 10일 SK네트웍스가 영위하는 국내 자영주유소 및 일반거래처에 대한 석유제품 도매 판매(Wholesale) 사업을 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수가액은 3015억원이며 올해 10월 31일부로 사업이 이전된다.
SK에너지의 유류도매사업은 SK네트웍스의 10일 현재 사업기준 매출액은 5조5137억원으로 SK에너지 지난해 전체매출(23조 7608억원)의 23.21%에 해당한다.
SK에너지는 오는 9월 26일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지을 예정이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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