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와 이휘재는 한바탕 얼굴 낙서 전쟁...'한여름의 북캉스'

▲ 쌍둥이의 장난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휘재의 얼굴은 알록달록 화려함이 가득해 폭소를 유발한다.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웃음을 빵 터뜨리는 삼부자의 모습은 유쾌하기만 하다 ⓒKBS '슈퍼맨의 돌아왔다'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쌍둥이 부자의 3단 얼굴 낙서가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11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한 여름밤의 꿀’이라는 부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서언-서준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캠핑을 하는 ‘여름 북캉스’를 보낸다.

더불어 같은 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와 이휘재는 한바탕 얼굴 낙서 전쟁을 치른 듯한 모습이다. 특히 서준이의 얼굴에는 일자 눈썹과 콧수염이, 서언이의 얼굴에는 송충이 눈썹과 안경이 마구잡이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쌍둥이의 장난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휘재의 얼굴은 알록달록 화려함이 가득해 폭소를 유발한다.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웃음을 빵 터뜨리는 삼부자의 모습은 유쾌하기만 하다. 
 
더욱이 3년 연속 얼굴 낙서 벌칙을 당한 서준이의 반응도 눈길을 끄는 부분. 서준이는 얼굴에 그려진 콧수염이 민망한지 한 손으로 가리고 있다. 

이러한 서준이가 귀여워서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이휘재의 모습은 시트콤 같은 삼부자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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