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판매 개시…네오던힐 동시 판매

▲ BAT(blitish american tobooco)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히팅 전자담배인 글로(glo)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기성 기자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글로벌 담배회사인 BAT가 국내에 히팅 담배인 글로(glo)를 출시한다.
 
BAT(British American tobacoo)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히팅 전자담배인 글로(gl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히팅 디바이스인 글로와 함께 기존 던힐제품을 이에 맞춰 규격화한 ‘던힐 네오스틱’도 내놓는다.
 
히팅 전자담배는 기존 궐련형 담배, 전자담배에 이어 최신 출시된 형태의 담배다.
 
BAT관계자는 “글로는 기존 담배와 달리 담뱃잎을 불에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으로 냄새가 적고 재가 없어 비흡연자들에 대한 배려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히팅 디바이스인 글로는 로서 ‘하나의 버튼’으로만 구성되 사용이 간편하다”며 “독자 개발한 가열방식으로 재가 전혀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BAT에 따르면 글로는 5개 대륙에서 과학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담뱃잎 전문가를 비롯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개발했으며, 기존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약 90% 적다.
 
BAT코리아의 히팅 디바이스 글로 전용 던힐 네오스틱은 사천공장에서 국내 생산되며, 서울지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디바이스인 글로는 13일부터 가로수길 글로 플래그십 스터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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