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임윤아-홍종현, 인연줄 잡고 솟대춤...'엇갈리는 시선'

▲ 임시완은 임윤아를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가면 너머 임시완의 눈빛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붙잡아 두고 싶은 욕망이 드러난다 / ⓒMBC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의 애틋한 ‘채련회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제작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얽히고 설킨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스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 모두 가면과 얼굴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여느 때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치장을 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임시완과 임윤아는 어깨를 맞대고 춤동작을 이어가고 있다. 인연줄을 꼭 쥐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채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임시완은 임윤아를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가면 너머 임시완의 눈빛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붙잡아 두고 싶은 욕망이 드러난다. 

그런가 하면, 임윤아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아련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자신의 춤동작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홍종현의 애틋한 시선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제작진 측은 “채련회 장면에서 인연줄처럼 얽히고 설키는 왕원, 은산, 왕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점점 깊어지는 이들의 삼각 멜로와 섬세한 감정 묘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