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해보고 싶었던 액티비티"

▲ 서효림과 고우리는 흥 넘치는 여행을 즐기던 중 여행 계획 때부터 필수 코스로 꼽았던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위해 평창으로 향했다. / ⓒ'떠나요, 둘이서'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서효림과 고우리가 강원도 절친 여행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4일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서효림, 고우리가 ‘자아도취’를 테마로 한 DIY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모습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효림과 고우리는 흥 넘치는 여행을 즐기던 중 여행 계획 때부터 필수 코스로 꼽았던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위해 평창으로 향했다. 

서효림은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해보고 싶었던 액티비티”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리 역시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둘은 해발 740M의 활공장으로 향했다. 고우리는 “이렇게 높은 곳에 있는지 몰랐다. 없던 멀미가 생겼다. 나 갑자기 무서워 졌다”고 두려움을 드러냈다. 

반면 서효림은 “인생은 한 번이다. 즐기는 거야”라고 화끈한 성격을 과시하며 과감하게 하늘을 향해 뛰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떠나요, 둘이서’는 실제 연예계 절친 둘이서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셀럽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전하면서 여행 욕구를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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