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급만 무려 7억 6746만 원으로 역대 최고의 대우 예정

▲ 네이마르, PSG와 5년 계약 합의하며 이틀 내로 계약 마무리할 듯/ 사진: ⓒ스카이스포츠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네이마르(25)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PSG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틀 내 파리에서 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프리시즌 합류하기 이전인 지난 7월 초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이후 네이마르의 아버지와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논의를 하며 결국 방향이 결정됐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네이마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과도 근접했지만 선택은 PSG였다. 이적료는 1억 9800만 파운드(약 2950억 6554만 원), 주급은 무려 51만 5천 파운드(약 7억 6746만 원)로 알려졌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네이마르가 돈 때문에 이적한다고 여기지만, 그는 클럽에서 리더가 되기를 바라고 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PSG로 이적할 경우 최고의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