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리쌍컴퍼니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리쌍의 길이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김후균 부장검사는 길성준(길)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새벽 3시경 길씨는 서울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음주 상태로 차량을 2km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새벽 5시쯤 남산터널 인근 갓길에 차량을 세워두고 차량 안에서 잠을 자던 길씨는 경찰에게 적발되었다. 사건 발생 당시 길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길씨는 지난 2014년 5월 합정역 인근에서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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