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반 시장의 새로운 열풍

85년 ‘율명’ 에서 키보디스크/보컬로 음악을 시작한 가수 김재구. 다방면으로 다운타운가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쳤던 그는 현재 서라벌 레코드사 대표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1집 타이틀곡 ‘당신은 내 여자니까’로 성인가요계에 인정받는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도전한다. *가수 김재구<당신은 내여자니까> 20대부터 건반을 연주하며 싱어송 라이터로 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현재 서라벌 레코드사장까지 겸하고 있는 팔방미인은 누구일까? ‘김재구’라는 이름 석자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이제부터라도 기억해두시길. 최근 발표한 앨범<당신은 내여자니까>의 타이틀곡‘당신은 내여자니까’와 ‘착각하지마’그리고 ‘비밀결혼’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미니앨범. 비록 세곡뿐이지만 한곡한곡 알차게 구성돼 있는게 특징. 첫곡 ‘당신은 내 여자니까’는 사랑하는 여인에 대항 절절한 사랑 고백을 흥겨운 리듬을 싫은 트롯트곡! ‘아무말도 하지마.당신은 내여자니까...사랑으로 마중해줄게...’라는 애틋한 가사와는 상반되는 신나는 곡 구성과 김재구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김씨의 매력은 박상민이나 듀오 캔을 연상시키는 꺽는 창법의 허스키 하면서 유연하게 꺽이는 창법이 예사 솜씨가 아니다.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너무나 친밀하고, 익숙한 감성적인 뮤지션으로 각인되어있다. 본인이 직접 작사한곡으로 국내의 최고의 작곡가로 알려진 홍성욱씨와의 맞물림으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 아마도 디지털 음반 시장에 새로운 열풍으로 몰아갈 기세가 충분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한 멜로디가 잘 조화를 이루면서 섬세하고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서라벌 레코드사 대표 이사로 그는 요즘 서라벌 봉사단을 조직하여 바쁜 열정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전국의 양로원 및 고아원등을 돌며 그늘진 이들이 가슴을 어루만지는 일을 또 하나의 스케들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이다. 지금 현재 서라벌레코드사 경영과 인터넷싸이트 서라벌티비를 운영(Srb21.com)하고 있으며, 전국지방케이블TV ‘공개 방송라이브쇼’ MC로써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지만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프로모션 없이 음악성 하나로 성인가요계에 인정 받고 싶다는 실력파가수, 이번 음반을 통해 다채로운 김재구의 목소리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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