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FC, “네이마르, 중국 프로모션 행사 후 바르셀로나 돌아가지 않을 수도”

▲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복귀 안 하고 바로 파리 생제르맹으로?/ 사진: ⓒESPN FC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네이마르(25, FC 바르셀로나)가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축구 전문매체 ‘ESPN FC’는 28일(한국시간) 현재 미국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출전 중인 네이마르가 오는 3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이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한 뒤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중국에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로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이적과 관련된 일들이 진전을 보였고, 세부 조율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
 
이어 소식통을 인용 PSG 구단주가 네이마르의 아버지와 논의 중이며, 세후 3000만 유로(약 391억 5480만 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 27일 프랑스 매체 네이마르가 PSG와의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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