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청주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존속폭행 혐의로 10대 청소년이 붙잡혔다.
 
27일 00시 3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한 집에서 50대 아버지 A(53)씨는 10대 아들 B(16)군에게 가슴, 머리 등 두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B군은 형 C씨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러 온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B군은 평소 학업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중,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