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고 운동이라도 해야겠다"

▲ ⓒJTBC '님과함께2'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김숙이 여름을 맞아 부쩍 살이 오른 윤정수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25일 ‘님과함께2’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김숙은 평소보다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윤정수의 배를 보며 “살을 빼라”며 나무랐다. 김숙은 윤정수의 결혼 초반 사진을 보여주며 “그래도 이때는 목이 있었다”라고 다이어트를 요구했다.

이후 윤정수의 체중 관리를 위해 김숙은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자”며 선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단맛을 좋아하는 ‘아기’ 윤정수는 “내 입맛에는 안 맞아서 못 먹겠다”며 시작과 동시에 식단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정수는 “운동이라도 해야겠다”며 기구를 가져왔지만 어설픈 동작 탓에 계속 부딪히는 악순환을 겪으며 곧 운동마저 포기했다는 후문. 

급기야 윤정수는 김숙에게 “운동하는 친구가 있으면 좀 불러봐라. 우리끼린 안 되겠다”며 전문가 소환을 요구했다.
▲ ⓒJTBC '님과함께2' 제작진

또 같은 날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은 김신영과 함께 피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송은이는 절친한 두 사람에게 ‘쇼윈도 부부’를 오마주하며 삼겹살을 굽다 남편 김영철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듣게 된 황보와 김신영은 송은이 얼굴에 아직도 남아있는 흉터를 보며 “이러면 책임져야 한다. 진짜 결혼해야겠다”고 아우성쳐 김영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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