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야릇한 제안 받아

러시아의 한 부호가 '원초적 본능'의 스타 샤론 스톤(48)에게 한 차례의 데이트 대가로 150만 달러(약 14억3천만 원)를 제안했다. 스톤은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천 디오르의 의상 부티크숍을 오픈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찾았다. 지난달 공연을 위해 모스크바를 찾은 팝스타 마돈나 역시 이와 비슷한 제안을 받았다. 모스크바 현지 신문에 따르면 스톤에게 이 같은 제안을 한 사람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부호라고 전했다. 그러나 "스톤이 이러한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였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