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양가 가족과 친지들 모시고 조용히 진행할 예정"

▲ 결혼을 앞둔 두 사람 / ⓒ서유정 소속사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서유정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21일 서유정의 소속사 측은 “서유정이 오는 9월 29일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예식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양가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저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시고 치유해 주신 귀한 분”이라고 했다.

특히 서유정은 “연예인이기에 이렇게 결혼을 발표하게 돼 일반인인 그 분에게 상처를 주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여러분들께도 저희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항상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고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유정의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추측 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서유정씨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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