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대표 랜드마크

▲ 고양 스타필드 외부 조감도 사진 / 신세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3호점 ‘고양 스타필드’가 8월 24일 오픈을 확정하고, 17일부터 1주일간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신세계 프라퍼티는 연면적 11만400평,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 ‘고양 스타필드’를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양 스타필드’는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은평, 서대문) 등 반경 3km이내 핵심 상권에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강서, 마포, 영등포와 경기도 파주, 김포, 양주 등 3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을 포함해, 총 5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 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고양 대로를 비롯해, 외곽순환도로와 제2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로 8분(500m) 거리에 있어 차량과 대중교통 모두 방문이 편한, 최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 고양 스타필드 내부 조감도 사진 / 신세계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테마파크와 남성, 여성, 키즈 등 세대별 패션 전문관, 100여개 전국 맛집이 입점한 식음 공간 등을 더욱 차별화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 스타필드’가 입점하면 약 3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진디자이너 전문 매장과 고양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매장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입점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는 “약 2년 반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4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며, “고양 주변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와 식음을 차별화한 쇼핑몰로 준비했으며, 쇼핑과 여가를 아우르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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