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박카스

▲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입힌 박카스 사진 / 동아제약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동아제약이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박카스에 입힌 한정판을 전격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14일 동아제약은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대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알렸다.
 
스페셜 에디션은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들이 완주식장을 향해 뛰어들어오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에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강인한 에너지와 열정을 반영했다”며,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이 피로도 풀어주고 일상 속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전국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다.
 
행사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로 어려운 시절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의약외품 작년 생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박카스D(100mL)는 1697억원으로 1위, 박카스F(120mL)는 630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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