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온몸에 황토칠...누런 황토인간 변신! 웃음폭발!

▲ ⓒKBS '1박2일'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황토인간’으로 변신했다.

8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얼굴 가득 황토 칠을 하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황토로 인해 노래진 얼굴이 빛을 발하는 한편, 분함과 억울함이 뒤섞여 있는 그의 표정이 폭소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토로 인해 노랗게 변한 김종민의 옷과 모자까지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농활 현장의 모습으로, 데프콘, 김종민은 황토반죽을 시작으로 외양간에 황토를 덧바르는 보수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때 두 사람은 서로 더 잘하겠다는 의욕을 앞세우며 대결구도를 형성했고, 이내 황토 보수작업에 열을 올리는 착실한 일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데프콘, 김종민은 열정과는 달리 어려운 황토작업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종민이 문지르고 있던 부분의 황토가 우수수 떨어지고 말자 할머님은 “다 떨어지네. 다 떨어져!”라며 경악했으나, 곧이어 할머님 또한 쉽지 않은 작업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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