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 예쁜 누나 앞 허세 폭발..."나 다섯 살 반이야"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정시아 딸 서우가 알콩달콩한 소풍을 떠났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승재는 평소 좋아하던 누나와 소풍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런 가운데 함께 나들이에 나선 유치원 친구가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로 알려져, 승재와 서우의 귀여운 투샷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서우와 함께 있다. 아빠 고지용과 돗자리에 도란도란 앉아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귀엽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다정하게 있는 승재와 서우의 모습. 

승재와 서우는 서로 손을 꼭 붙잡고 계단을 내려오는가 하면, 승재가 서우에게 간식을 먹여주고 있다. 이처럼 다정한 두 아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승재는 평소 좋아하던 서우 누나와 소풍을 떠났다. 승재와 서우는 같은 동네로, 같은 유치원을 다니며 친해졌다고. 승재는 서우와 만나기 전, 소풍 약속을 잡기 위해 서우와 전화를 하면서부터 누나 앓이를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서우와 서울숲으로 떠난 승재는 허세요정으로 등극했다. 서우에게 다섯 살 반이라며 나이를 한 살 많게 얘기한 것. 

뿐만 아니라, 벌레를 무서워하는 승재가 서우 앞에서 용감무쌍한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승재는 돗자리에 등장한 개미를 보고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면서도 돗자리를 털며 개미를 물리쳤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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