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어버린 채 김명민-오달수와 함께 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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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3’에 출연을 확정 짓고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6일 김지원의 소속사 측은 “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3’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며, “스크린을 통해 생애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일 김지원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조선명탐정3’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김지원은 기억을 잃은 채,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여인으로 분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능동적인 태도로 사건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극을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김지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그간 로맨틱 코미디부터 공포, 멜로까지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김지원이 선보일 사극 연기는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김지원과 함께 김명민, 오달수, 이민기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조선명탐정3’는 2017년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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