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코스피에 재상장 되는 오리온

▲ 오리온이 오는 7일 코스피에 재상장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오리온이 오는 7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전망이다.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리온의 주권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코코아제품과 과자류 등 기타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분할전 오리온의 제과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오리온의 주가는 보통주 3,953만3,501주가 재상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의 코스피 재상장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해당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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