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BBQ

▲ BBQ가 푸드트럭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BBQ가 푸드트럭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조선비즈는 단독으로 치킨프랜차이즈업체 BBQ가 푸드트럭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는 도심 공원으로 나온 피서족을 타겟으로 삼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푸드트럭의 사업은 서울시나 각 구청이 지정한 장소에서만 영업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영업신고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서울시와 각 구청은 푸드트럭 영업지역을 확대할 전망이며, 사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BBQ는 현재 푸드트럭 모형 제작을 마친 상태며,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Q관계자는 "푸드트럭용 메뉴는 신속하게 조리가 가능해야 하며,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 공원으로 무더위를 피해 나온 가족 단위 고객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업을 펼칠 전망이며, 기업 행사나 축제 등에 출장을 나가는 방식도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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