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평형이 대세

▲ 서희건설 ‘송탄역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는 전용 66㎡ , 84㎡ A,B형 중소형 평형으로 총 세대수 527세대의 중형규모단지로 구성됐다. ⓒ서희건설
건설사들이 7월 수분양자를 모집하거나 분양에 돌입한다. 서희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은 각각 ‘송탄역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  DMC에코자이,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서희건설은 ‘송탄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일부 세대의 수분양자를 모집한다. 서희건설 ‘송탄역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는 전용 66㎡ , 84㎡ A,B형 중소형 평형으로 총 세대수 527세대의 중형규모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내 소공원과 다양화 특화시설 및 2만 7천평 규모의 국제평화공원이 인접하고 있다. 송탄역 서희스타힐스는 주한미군 공군기지 인접(긴급출동 5분이내 지역)에 위치해 있고 주변지역 주거시설이 대부분 빌라라는 점에서 유일한 아파트 단지다.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주변에는 2016년 수서. 평택 간 SRT개통, 평택 LG산업단지 1차 34만평, 2차 40만평 증설 (투자 총 60조)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설립된다.

GS건설은 7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DMC에코자이를 분양한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한 DMC에코자이는 강북권 주요 재개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5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 59㎡ 200가구, ▲ 72㎡ 101가구, ▲ 84㎡249가구, ▲ 118㎡ 2가구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용 59, 84㎡의 상당수를 4베이로 설계해 전용면적 39~104㎡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8~84㎡ 444가구이며, 실수요자 등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98.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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