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 내려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 4종을 선보인 던킨도너츠

▲ 던킨도너츠가 '콜드브루 커피' 4종을 선보였다. 사진 / 던킨도너츠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던킨도너츠가 '콜드브루 커피' 4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27일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허니라떼', '콜드브루 보틀'을 출시하며, 해당 제품들은 냉수에 15시간 이상 우려내 기존 제품들보다 더욱 부드럽고 은은한 맛,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알렸다.

콜드브루 원액을 차가운 물에 희석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라떼'는 은은한 맛과 향의 콜드브루 원액에 신선하고 부드러운 우유를 넣었으며, 여기에 달콤한 꿀을 더한 '콜드브루 허니라떼' 등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제품들은 스몰·레귤러 두 사이즈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특히 레귤러 사이즈를 구입시 꽃봉오리처럼 둥근 리드(Lid·뚜껑)와 세련된 블랙컬러 슬리브의 콜드브루 전용컵에 제공된다.

제품 가격은 아메리카노 3,900원, 라떼와 허니라떼는 4,200원으로 500원을 추가 시 레귤러 사이즈를 구입할 수 있다.
 
▲ 던킨도너츠가 '콜드브루 커피' 4종을 선보였다. 사진 / 던킨도너츠

또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rtd타입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보틀'도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원하는 어느 장소에서건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용량은 200mL, 가격은 5,500원이다.

한편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차갑게 내려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로 무더위를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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