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변화를 꾀하는 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이 개그맨과 유튜브 스타 등을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롯데홈쇼핑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홈쇼핑 방송이 진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개그맨' '유튜브 스타' 등을 앞세워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쇼핑을 접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부터 KBS 개그맨 공채 출신 복현규가 TV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상품들을 미리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SNS 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롯데홈쇼핑 공식 페이스북과 복현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첫방송이 될 '복군의 신상털기'는 오는 29일 TV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장어구이'와 '여신 브러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복현규는 고객 의견을 받아 상품을 미리 체험하고, 특장점들을 공유한다. 또한 방송 중 여러가지 게임과 미션 등을 수행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가 출연하는 '막례쑈'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상품들을 할머니 특유의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은 개그맨, 유튜브 스타 등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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