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야당, 국민의 압도적인 찬성 여론과 국정안정을 외면한 안타까운 행보”

▲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 비상상황”이라면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 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 비상상황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공조 등 시급한 현안을 논의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제윤경 의원실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 비상상황”이라면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윤경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어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요청한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났다”며 “야당은 여전히 강 후보자 임명에 대해 연일 반대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 비상상황”이라면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 비상상황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공조 등 시급한 현안을 논의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외교현안에서 주체가 될 수 없었고, 전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은 땅에 떨어져 있다”며 “강 후보자의 임명이 국제무대에서 사라진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6개월’을 회복하는 첫 단추임을 야당은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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