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옷부터 브로콜리 옷까지...안어울리는게 없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과일 옷으로 깜찍함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너도 떠나보면 알게 될 거야’라는 부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낼 예정. 이중 로희는 포토제닉한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 원피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로희에게 딱 맞는 딸기, 브로콜리, 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피스가 된 과일, 채소, 꽃은 로희의 귀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기태영은 인터넷에서 원근법을 이용해 아이가 과일, 채소, 꽃 등의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 사진을 보게 됐다. 

아이의 귀여움이 묻어나는 사진에 딸바보 아빠 기태영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기태영은 브로콜리부터 딸기, 바나나, 꽃 등 온갖 사물을 이용해 로희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로희는 사진이 찍히는 순간 움직여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차세대 먹방요정답게 사진 촬영에 쓰인 채소와 과일을 먹으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모든 사물을 앙증맞게 소화하는 포토제닉한 로희를 보고 모두가 ‘귀엽다’는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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