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깊은 해석이 필요한 캐릭터... '후예'에 빠졌다"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tvN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외모부터 성격까지 ‘인간계 끝판왕’으로 변신한 임주환이 독보적 수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14일 제작진 측은 세련된 수트핏을 뽐내고 있는 임주환의 스틸을 공개했다. 그레이 수트에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패션 감각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이 철두철미한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특히 모델 뺨치는 이기적인 기럭지와 주위 사람들을 사로잡는 빈틈없는 카리스마로 모든 이들을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
 
이에 임주환은 “극 중 후예는 무언가를 단정짓고 파악하기에는 깊은 해석이 필요한 캐릭터다.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후예를 통해 새로운 연기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16부가 다 끝나야 알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로 베일에 싸인 ‘후예’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덧붙여 “빈 듯 하지만 꽉 차있고 유연한 듯 하지만 강한, 한마디로 차가워 보이지만 따스한 후예의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맡은 바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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