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잔디밭서 뛰고 구르고..고된 조업 피하기 위한 고군분투

▲ ⓒKBS '1박2일'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 2일’ 멤버들 가운데 고된 문어조업에 나설 최종 몸꽝을 선발한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주 멤버들은 역대급으로 고된 문어조업을 피하기 위해 버핏테스트부터 스쾃-유도 푸시업까지 이어가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여섯 명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체력과 집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체력전쟁을 펼치기 시작했고, 이에 조업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어 이번 주 멤버들은 “조업을 나가시는 분은 단 한 분이십니다”라는 말에 최종 몸꽝으로 선정되지 않기 위해 처절한 마지막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때 정준영은 “나는 사활을 걸었어”라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이어 김준호 또한 “두고 봐. 게임 어떻게 하나”라며 투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멤버들 사이에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땅바닥을 뒹구는 김준호의 자태가 담겨있어 치열한 혈투를 예감케 하는 한편,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각본 없는 드라마!”라며 매 게임마다 의욕을 불태우는 김준호를 향해 “각본이 잘 짜여져 있어”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보며 씩 웃어 보였다는 후문. 이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