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美 정석 여진구X꿀눈빛 케미요정 공승연

▲ ⓒ'써클' 제작진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써클’의 반전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9일 제작진 측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는데 분위기도 반전 그 자체. 한 순간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뒷모습은 드라마 속 팽팽한 긴장감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심쿵 유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오빠美’의 정석을 제대로 선보이는 성숙한 비주얼과 훈훈한 미소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대본을 손에 꼭 쥔 모습까지 닮아있는 여진구와 공승연은 오가는 눈빛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꿀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공승연의 모습도 시선을 잡아끈다.

김강우와 이기광은 총을 겨눠야 하는 팽팽한 장면임에도 웃음을 머금은 채 리허설을 이어가고 있고, 극중 쌍둥이 동생 김우진(여진구 분)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과 야성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강우는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배우들의 보여주는 엄청난 에너지에 압도될 정도다. 흠 잡을 데 없는 열연의 비결은 극중에서 보여주는 무게감과 달리 미소가 끊이지 않는 현장의 반전 분위기에 있다. 화기애애함 속에 최고의 호흡이 펼쳐지고 있다”며 “긴장감이 고조되어가며 배우들의 연기 역시 더욱 폭발적인 힘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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