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청춘 셰어라이프 그릴 예정

▲ 사진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한예리(사람엔터테인먼트), 한승연(제이와이드컴퍼니), 박은빈(나무엑터스), 최아라(앨컴퍼니), 지우(사람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청춘시대2’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제작진 측은 1년 전처럼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의 다섯 명의 하우스메이트(이하 하메)가 청춘 이야기를 담는다고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우선 철의 여인 윤진명 역에는 한예리가 낙점됐고, 연애 호구 정예은 역의 한승연, 여자 신동엽 송지원 역의 박은빈, 특급 소심이 유은재 역의 지우, 그리고 새롭게 벨에포크에 들어온 ‘키 큰애’ 조은 역의 최아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의 1년 후를 그린다. 홀연히 중국으로 떠났던 윤진명은 취업에 성공했고, 데이트폭력의 피해자였던 정예은은 1년간 휴학했다. 취직보단 연애가 더 급한 송지원은 여전히 모태솔로이고, 첫 사랑 캠퍼스커플에 성공한 유은재는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강이나(류화영)가 비운 방에 새로운 하메 조은이 들어온다. 절대 180cm는 되지 않는다고 우기는 장신 중의 장신으로, 편지 한 장 때문에 벨에포크에 오게 된 뉴페이스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우선 유은재 역에 지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베일에 쌓여있던 조은 역의 최아라는 ‘청춘시대2’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인연기자다. 벨에포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월 ‘청춘시대’가 종영했고, 1년 후인 2017년 8월 말 ‘청춘시대2’를 시작하게 됐다. 더 재미있고 진솔한 벨에포크 하메들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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