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복근쯤은 다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

▲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문식이 중년의 나이에도 남다른 복근을 선보였다. 

5일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 녹화현장에서 이문식은 51세의 나이에도 명품 복근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고 귀띔했다.

특히 그는 “누구나 복근쯤은 다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는데 함께 출연한 오현경이 “빨리 (겉옷을) 올려라”라며 닦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식의 복근을 본 안정환은 “내가 운동선수였던 시절에도 저런 복근은 없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이문식은 51세의 나이에도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던 비법으로 “권상우도 하는 운동이다”라며 극한의 운동법을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문식은 “외모 때문에 하층민(?) 역할만 맡게 된다”며 엉뚱한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 “여기 있는 셰프들 가운데도 나와 같은 ‘하층민 상’이 있다”고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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