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저 영상 공개.. 신세경 내레이션 '아련+몽환'

▲ ⓒtvN '하백의 신부 2017' 첫 티저 영상 캡처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tvN 새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1일 제작진 측은 이날 신세경과 남주혁이 각각 살아 숨쉬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봄바람에 휘날리는 벚꽃 아래, 원작 ‘하백의 신부’ 주인공 ‘하백’과 ‘소아’가 각각 현실 인물로 변신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원작을 찢고 나온 현실 세계에서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원작과는 또 다른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신세경과 남주혁은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와 인간계로 내려온 신(神)므파탈 물의 신 ‘하백’으로 완벽하게 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화제의 만화 ‘하백의 신부’가 스핀오프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납니다”라며 작품을 소개하는 신세경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원작 속 하백과 소아의 판타지 로맨스를 현대식 감성으로 덧입힌 새로운 스토리로 탄생시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하백의 신부 2017’은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드라마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설정과 시대를 배경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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