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 어머니의 평생 소원'

▲ 오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정민과 타니 루미코
가수 김정민이 17일 오후7시 서울 선상동 한 성당에서 타니 루미코를 신부로 맞아 혼인미사를 올린다고 모 언론사를 통해 밝혔다. 김정민은 오는 21일 오후6시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예비 신부 타니 루미코와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 이에 앞서 김정민은 이례적으로 천주교식으로 혼인미사를 갖게 된다. 언론사에 따르면 김정민의 이번 혼인미사는 그의 어머니의 평생 소원이기도 하다고. "어머니가 천주교인이신데 성당에서 혼인미사 하기를 간절히 원하셔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식에서 김정민은 타니 루미코와 혼인반지를 교환하게 된다. 한편 김정민은 21일 결혼식을 올린 후 제주도와 부산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후 서울 성산동 김정민의 본가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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