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SBS '런닝맨' 제치고 시청률 1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일명 ‘BBC 스타’로 불리는 로버트 켈리 가족이 ‘슈퍼맨’을 찾아 제대로 시청률을 입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 ‘나는 네가 제일 어렵다’ 편은 전국기준 코너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3회 코너시청률보다 1.4%P나 상승한 수치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SBS ‘런닝맨’을 제치고 일요예능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서언-서준이가 차지했다. 이날 이휘재는 스마트폰으로 영상 보는 것에 푹 빠진 쌍둥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모래시계 속 모래가 떨어지는 시간 동안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민에 빠진 쌍둥이, 약속을 지켜 마트에 가서 원하는 것을 사는 쌍둥이 장면이 수도권 기준 분당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가족이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바로 일명 ‘BBC 스타’로 불리는 로버트 켈리 가족이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BBC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유명인사가 된 인물. 

로버트 켈리 교수의 따뜻한 가족사랑, 한국사랑은 물론 예나와 유섭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