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 박원상, 배수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고경수 기자
sisafocus01@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