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백혜련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를 위한 판결, 헌재 수장 적임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서 적임자”라며 “인권과 헌법을 수호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보호를 위한 판결을 소신 있게 내려온 김이수 헌법재판관은 87년 주권자인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헌법재판소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서 적임자”라며 “인권과 헌법을 수호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19일 오후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난 3월부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아온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며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보호를 위한 판결을 소신 있게 내려온 김이수 헌법재판관은 87년 주권자인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백 대변인은 “전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지켜봤듯이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무겁고 중요하다”면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최후 보루로서 헌법재판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법가치에 충실한 판결로 인권과 헌법을 수호하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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