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집권 여당 위상에 맞는 초·재선 융합형 원내대표단”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홍근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하는 등의 2기 원내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우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 위상에 맞는 초·재선 융합형 원내대표단”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홍근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하는 등의 2기 원내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17일 발표한 명단에는 정책부대표에 유동수, 기획부대표 박용진, 입법부대표 전재수, 소통부대표 박경미, 법률부대표 조응천 의원 등이 임명됐다. 대변인인 공보부대표는 제윤경, 강훈식 의원이 맡았다.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 인선의 기본 방향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의 주요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과제(협치, 민생(민생상황실, 일자리, 을지로), 국정관리, 지방분권)와 원내활동의 기본운영기능(정책, 기획, 입법, 소통, 대외협력, 법률, 공보)으로 나눠,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한 편재”라며 “집권 여당 위상에 맞는 초·재선 융합형 원내대표단”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원내대표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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